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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방판 씨스터즈의 우정과 성장, 김소연의 파격 변신
드라마 개요
장르: 시대극, 코미디, 가족
방송 시간: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30 ~
방송 기간: 2024년 10월 12일 ~ 2024년 11월 17일 (예정)
방송 횟수: 총 12부작
기획 및 제작
- 기획: SLL
- 제작사: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
- 채널: JTBC
- 추가 채널: JTBC2, JTBC4
제작진
- 연출: 조웅
- 극본: 최보림
- 원작: 영국 ITV 드라마 〈Brief Encounters〉
주요 출연진
- 김소연
- 연우진
- 김성령
- 김선영
- 이세희
- 인물관계도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1992년 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곧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이번 작품에서 김소연은 '정숙 씨'로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입니다. 드라마는 성인용품 방문판매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성(性)이 금기시되던 시대에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명의 자립과 성장, 그리고 우정을 그린 '정숙한 세일즈'는 코믹한 요소와 감동을 모두 담아낸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입니다.
김소연, '정숙 씨'로 변신한 이유
주인공 한정숙 역을 맡은 김소연은 이번 역할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전의 강렬한 캐릭터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사랑스럽고 유쾌한 모습으로 변신한 김소연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너무 재미있었고, 정숙 씨라는 캐릭터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소연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코믹, 우정, 사랑이 모두 담겨 있는 스토리가 너무 매력적이었다”며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습니다.
정숙한 세일즈에서 김소연은 성인용품 방문 판매라는 생소한 직업을 갖게 되는 한정숙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캐릭터를 소화합니다. 그녀는 "모성애와 절박함 속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 일에 점점 의미를 찾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방판 씨스터즈, 최강 호흡을 자랑하다
드라마에서 방판 씨스터즈로 함께 출연하는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와의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끕니다. 이 네 명의 여배우는 드라마 속에서 자립과 우정의 이야기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첫 촬영을 마친 후 김선영은 “넷이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강렬했다”고 말하며 팀워크를 극찬했습니다.
조웅 감독 역시 배우들 간의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촬영장에서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케미에 대해 "예상하지 못했던 시너지들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90년대 금기시된 소재, 유쾌하게 풀어내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인용품 방문판매라는 다소 민감한 소재를 유쾌하게 다루기 위해 많은 고민이 담긴 작품입니다. 감독은 "소재 자체는 생소하고 민감할 수 있지만, 이야기가 그 안에서 잠식되지 않도록 최대한 유쾌하게 풀어내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드라마는 성을 금기시했던 90년대 사회를 배경으로, 그 시대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소연은 "성인용품이라는 신선함이 눈길을 끌겠지만, 그 안에는 90년대 보수적인 시대 속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이 드라마의 큰 강점이자 매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판 씨스터즈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
'정숙한 세일즈'는 단순히 성인용품 판매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자립과 성장, 그리고 서로 간의 우정을 이야기합니다. 시골 마을에서 자립을 꿈꾸는 방판 씨스터즈의 이야기는 웃음과 함께 인생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주인공 한정숙은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통해 새로운 꿈을 찾고, 이 일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네 명의 여배우가 함께 펼치는 연기는 드라마 속에서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할 것입니다.
'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김소연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와 새로운 소재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가 정말 재밌게 만들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시청했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